발목 염좌는 운동선수이든 일상 활동을 하는 사람이든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흔한 부상인데요. 발목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져 통증, 부기, 염증등을 유발할 때 발생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발목 염좌를 회복하고 향후 부상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예방 및 치료 방법이 있습니다.
발목이 삐끗, 염좌에 대해서
누구나 한번쯤은 발을 헛디뎌서 발목이 삐끗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심각하게 겹질린 경우 그 통증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아프고 제대로 걷지 못하는 불편을 겪게 만듭니다. 발목 염좌란 발목을 지지하는 인대나 근육에 손상이 생기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가벼운 부상이지만 자주 겪게 되면 심각한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발목염좌의 주요 증상으로는 통증, 부종 및 발목 주위의 염증인데요. 통증은 보통 발목 부분에서 느껴지며, 걷거나 움직일때마다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부종은 염증 반응으로 인하여 발생하며, 발목이 붓고, 부풀어 오를 수 있는데요. 이때는 냉찜질을 통하여 부기를 가라앉히고, 붓 기가 잡힌 다음에는 온찜질을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발목 염좌의 예방하기
1. 운동 전 워밍업 및 스트레칭: 신체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근육을 워밍업하고 스트레칭을 하여 유연성을 향상하고 발목 염좌 위험을 줄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종아리, 아킬레스건, 발목 주변 인대를 스트레칭이 꼭 필요합니다..
2.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십시오. 발을 적절하게 지지하고 쿠셔닝을 제공하는 운동화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낡은 신발이나 몸에 맞지 않는 신발은 발목 염좌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발목 강화: 종아리 들어올리기, 발목 서클, 측면 런지 등 발목을 지탱하는 근육을 목표로 하는 운동을 수행하는데요. 이 근육에 힘을 키우면 발목 관절을 안정시키고 염좌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고르지 않은 땅의 표면에 주의하세요. 고르지 않은 지형에서 걷거나 뛸 때 걸음걸이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이는 쉽게 실수나 발목 염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5.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세요. 피로나 통증이 느껴진다면 휴식을 취하세요. 통증을 억누르면 부상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발목 삐긋의 치료방법
1. 발목 휴식 및 보호: 발목 염좌가 발생하는 즉시 활동을 중단하고 영향을 받은 발목을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부상당한 발목에 체중이 가해지지 않도록 필요한 경우 목발을 사용합니다.
2. 해당 부위 냉찜질: 부기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2~3시간마다 15~20분 동안 해당 발목에 얼음팩을 대주는데요. 피부 보호를 위해 얼음팩을 수건으로 꼭 감싸줍니다.
3. 발목 압박: 압박 붕대나 발목 보호대를 사용하여 부상당한 발목을 감싸야하는데요 이는 지지력을 제공하고 붓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발목 높이기: 베개나 쿠션으로 발목을 받쳐 심장보다 높게 유지합니다. 이는 붓기를 줄이고 치유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5. 물리 치료: 발목을 강화하고 운동 범위를 개선하기 위한 운동 및 재활 기술을 안내해 줄 수 있는 물리 치료사와 상담하는 것도 필요한데요. 또한 치유를 돕기 위해 초음파나 전기 자극과 같은 기술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발목 염좌를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
발목 염좌를 예방하기 위한 여러 가지 스트레칭을 알아봅니다.
- 발목 동작: 일어선 자세에서 한 발을 앞으로 내밀고, 발목을 이용하여 발을 접근시킨 후 다시 돌아오는데요. 이를 반복하여주면 양쪽 발목에 균형있는 스트레칭을할 수 있습니다.
- 발목 회전: 일어선 자세에서 한발을 들어 올리고 발목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회전시켜 주는데요. 10~15회 반복한 후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여 줍니다. 양쪽 발목에 해 줍니다.
- 발목 플랫: 바닥에 앉아 있는 상태에서 양다리를 뻗고, 발을 편 상태에서 발목을 내밀어 당겨주는데요. 이 스트레칭을 양쪽 발목에 대해 10~15회 반복해 주면 좋습니다.
발목 염좌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절한 신발을 착용하고, 발목을 강화하고, 고르지 않은 표면에서 조심하고, 몸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흔한 부상인데요. 발목 염좌가 발생하면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을 하고, 발목을 압박하고, 높이는 동시에 필요한 경우 전문가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예방 및 치료 방법을 따르면 발목 염좌를 회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부상이나 후유증의 위험도 줄일 수 있습니다.
'건강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웨이트 트레이닝 후 팔이 저리는 이유, 통증 원인 (0) | 2024.03.13 |
---|---|
레모나의 효능과 부작용, 하루에 얼마나 먹을 수 있나요? (0) | 2024.03.09 |
소변이 계속 마려운 과민성 방광이란? 관리방법 (0) | 2024.03.06 |
고로쇠물과 당뇨병, 효능과 부작용, 수액 채취시기!! (0) | 2024.02.28 |
등과 어깨가 통증이 발생한다면 췌장암의 증상이라고? (0) | 2023.11.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