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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정보통

여수 가볼만한 곳, 돌산공원, 오동도, 엑스포 해양공원

by 열공줌마 2024. 7.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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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는 전라남도 남동부에 위치한 해안 도시로 '여수 밤바다' 노래로 더 유명해진 곳인데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양 먹거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섬과 반도가 어우러진 독특한 지형과  다양한 관광 명소, 해양 스포츠로 유명한데요. 여수 가볼만한 곳에 대해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돌산공원

 

여수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들러야 할 곳 중 하나가 바로 돌산공원입니다. 돌산공원은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인데요. 공원 내에는 다양한 꽃과 나무들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합니다. 특히, 봄과 가을에는 꽃들이 만발하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여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일몰 시간에는 환상적인 경치를 만날 수 있습니다.

 

돌산공원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 위를 지나갈 수 있는데요. 이 케이블카는 여수 해상 케이블카로, 돌산도와 자산공원을 연결합니다. 바다 위를 지나면서 보이는 경치는 정말 압도적입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하늘 위를 날아다니는 기분을 만끽하며 여수의 전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밤에는 불빛이 반짝이는 여수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돌산공원에서 조금 더 이동하면 이순신 광장과 장군 테마공원이 있습니다. 이곳은 이순신 장군의 위업을 기리기 위한 곳으로, 다양한 기념물과 전시물이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역사 교육도 겸할 수 있어 유익한데요. 또한, 공원 내에는 다양한 놀이 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적합합니다. 이곳에서 여수의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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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동도

 

오동도는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섬 전체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인데요. 특히 동백꽃으로 유명한 오동도는 겨울철이 되면 동백꽃이 만발하여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섬을 둘러보는 데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곳곳에 설치된 전망대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오동도에는 다양한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걷기 좋습니다. 길을 따라 걷다 보면 동백나무 숲을 비롯해 다양한 식물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또한, 섬 내에는 작은 박물관도 있어 여수의 자연과 역사를 배우기에 좋습니다. 특히, 바람이 잘 통하는 여름철에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동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배를 타고 나가는 해상 투어입니다. 오동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배를 타면 여수의 아름다운 해안을 따라 다양한 섬들을 둘러볼 수 있는데요. 이 투어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되며,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여수의 역사와 자연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해상에서 바라보는 오동도의 풍경은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합니다.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

 

여수 엑스포 해양공원은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를 기념하여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 시설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해양 생태계를 주제로 한 전시관에서는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직접 볼 수 있어 교육적인 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인터랙티브 전시물이 많아 아이들이 즐겁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엑스포 해양공원에서는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카약, 패들보드, 요트 등 다양한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활동적인 여행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데요.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 부담 없이 도전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물놀이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해양공원 내에는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이 열립니다. 특히 주말에는 라이브 공연과 퍼포먼스가 자주 열려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데요. 야외 무대에서 펼쳐지는 공연을 보며 여수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음식점과 카페도 있어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향일암

 

향일암은 여수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로, 해돋이 명소로 유명합니다. 이곳은 바다를 바라보며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특히 새해 첫 해돋이를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데요. 사찰 자체도 아름다운 건축물로 이루어져 있어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인기가 많습니다. 사찰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바다 풍경은 정말 일품입니다.

 

향일암에 오르는 길은 다소 가파르지만, 도착하면 그만큼의 보람을 느낄 수 있습니다. 산길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곳곳에 자리한 작은 암자들과 불상들을 만날 수 있는데요. 이곳에서 잠시 멈추어 기도하거나 명상을 하기에 좋습니다. 특히, 향일암 정상에 도착하면 탁 트인 바다와 함께 일출을 감상할 수 있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향일암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매력을 자랑합니다. 봄에는 벚꽃이 만발하여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내고, 여름에는 푸른 바다와 어우러진 초록의 숲이 인상적입니다.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눈 덮인 사찰의 모습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데요. 언제 방문해도 그때마다 새로운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여수 밤바다

 

여수 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여수 밤바다입니다.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로도 유명한 이곳은 밤이 되면 더욱 아름다워지는데요. 여수의 해안선을 따라 펼쳐진 조명들이 바다를 비추며 환상적인 야경을 만들어냅니다. 밤바다를 따라 산책을 하며 여수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여수 밤바다에서는 다양한 야경 명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곳은 돌산대교입니다. 돌산대교는 밤이 되면 다리 전체가 조명으로 밝혀져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하는데요. 이곳에서 바라보는 여수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또한, 이순신 광장과 여수 해양공원 주변도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여수 밤바다를 즐기는 또 다른 방법은 바로 유람선을 타는 것입니다. 여수항에서 출발하는 유람선을 타면 바다 위에서 여수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유람선에서는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열려 더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밤바다의 아름다움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유람선 투어는 여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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