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코로나 격리기간 해제와 감염병 등급은?

최근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코로나 환자가 급등하고 있고, 저 또한 두번째 감염으로 5일 정도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요. 올해 5월 1일부터 감염병의 가장 낮은 등급인 관심으로 하향되면서 의무적 격리 기간이 아예 없어졌습니다. 2024 코로나 격리기간과 감염병 등급을  자세하게 살펴봅니다.

 

 

 2024 코로나 격리기간은?

 

한국은 2024년 5월 1일부터 코로나를 3단계인 경계에서 감염병 재난 위기단계의 가장 낮은 1단계 관심으로 하향했는데요. 감염등급도 4급 감염병인 인플루엔자(독감)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완화되었습니다. 보건소에서 진행하던 선별진료소는 운영이 중지되었기 때문에 감염 의심이 된다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야 해요.

 

확진자의 경우 격리 권고 기준은 검체 채취일로부터 5일 격리에서 '코로나19 주요 증상(기침, 발열)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되었는데요. 감염취약시설에 남아있던 마스크 착용도 모두 권고로 바뀌었습니다. 진단검사비의 경우는 계속해서 건보에서 지원을 해주고 있지만, 무증상의 경우 개인이 지불해야 합니다.

 

입원치료비의 경우 건보가 계속 적용되며, 중증환자에 대한 국비 지원은 종료되었는데요. 다만 본인부담상한제 등을 통해 부담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무상공급이 되던 먹는 치료제의 경우 1인 5만원의 본인 부담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다만 의료급여수급권자나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의 경우 무상지원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2024 코로나 달라진 점은?

 

• 방역조치: 법적 의무 해제>>자율적 방역 실천
• 마스크 착용: 전체 권고, 의무사항 없음
• 확진자 격리: 5일 권고>>코로나 주요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 경과시
• 먹는 치료제: 무상공급>> 건보 지원, 본인부담금 5만원 발생
• 입원 치료비: 건보지원(본인부담상한제), 국비 지원 종료
• 백신접종: 무료접종>>23~24절기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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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검사와 확진 시 행동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으면 즉시 자가 격리에 들어가야 하는데요. 검사 결과가 양성으로 나왔다면, 바로 가족이나 동거인에게 알리고, 별도의 공간에서 생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후의 행동 지침에 따라야 하는데요. 이는 추가적인 감염을 막고, 주변 사람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자가 격리 중에는 가능한 한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해야 하는데요. 식사, 생활용품, 화장실 등을 별도로 사용하며, 공용 공간을 사용할 경우에는 사용 후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또한, 격리 기간 동안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체온을 측정하고, 증상이 악화되면 즉시 의료 기관에 연락해야 합니다.

 

격리 해제 후에도 최소한 일주일간은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은데요. 비록 격리 기간이 끝나도 전염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예방 조치를 통해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정부와 보건 당국은 이러한 지침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며, 국민들의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격리 중 생활 관리는?

 

자가 격리 기간 동안에는 생활 관리가 중요한데요. 첫째, 격리 중에는 정신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우울감이나 불안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취미 활동이나 가벼운 운동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친구나 가족과 영상 통화로 소통하며 정서적인 지원을 받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둘째, 영양 섭취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격리 기간 동안 외출이 어려운 만큼,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면역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선한 과일과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수분도 충분히 공급해야 합니다. 이런 식습관은 빠른 회복을 도와주는데요,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에 걸렸을 때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셋째, 규칙적인 생활 패턴을 유지해야 합니다. 격리 중에도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식사하고, 잠을 자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면, 신체 리듬이 안정되어 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자가 격리 기간이 끝난 후 일상으로의 복귀도 훨씬 수월해지는데요, 이는 전반적인 건강 관리에 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