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 교통카드1 서울시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이용권', 정부 K패스 정책과 차이점은? 서울시는 독일의 49유로 티켓과 같은 방식인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2024년 1~5월 시범 판매 운영후 보완을 거쳐 하반기에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내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발표된 정부 K패스 정책과 겹쳐 복잡한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이용권이란? 서울시민의 고물가 시대에 가계부 담을 덜어주고, 기후위기에 대응한다는 명분아래 서울시는 '대중교통 무제한 정기 이용권'을 도입 내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라고 9월 11일 전격적으로 발표하였는데요. 월 6만 5천 원짜리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Cimate)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민들에게는 엄청.. 2023.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