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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2024년 용띠 운세, 갑진년 대박 나는 용띠 나이별 운세

by 열공줌마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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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신 중 다섯 번째인 용(진) 띠는 상상 속의 동물이지만 나머지 11개 동물의 형상을 모두 담고 있으며, 최고의 위엄을 가지고 있습니다. 갑진년 청룡의 해에 용띠는 날삼재가 되어 복삼제가 될 수도 악삼제가 될 수도 있는데요. 2024년 용띠 운세를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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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용띠 운세

 

2024년 갑진년 용띠는 자신에 해를 맞았는데요. 본인의 띠에 본인의 해가 돌아온다고 해서 무조건 대운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올해 용띠는 날삼재로  나가는 삼재인데요. 꼭 삼재가 꼈다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날삼재에 운이 들어오면 더욱 대박이 나는 시기를 맞게 되는데요. 다만 2024년은 용띠에게 돌다리도 두들겨서 가야 하는 신중한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갑진년에 용띠 분들에게는 성취할 수 있다는 진취적인 마음가짐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내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한 해로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계획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뒤로 물러서지 말고, 요행을 바라지도 말고 앞만 보고 열심히 살아야 하는 한 해입니다. 그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얻어지는 게 없었다면 갑진년에는 기회와 귀인이 찾아오게 됩니다.

 

하지만 사는 게 쉽지 않은 만큼 심적으로 쫓기는 한 해가 될 수 있는데요. 자신을 믿고, 자존감을 잃지 말고 잘 버티고 이겨나가야 하는 갑진년입니다. 나 스스로를 사랑하고 무엇이든지 이뤄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꼭 지키고 살아야 하는데요. 흘리는 땀만큼 얻어낼 수 있는 것이 넘쳐나게 됩니다. 나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얻을 수 있겠으나 시기와 질투도 받을 수 있으니, 넓은 아량으로 품는다면 다 내 사람이 될 수 있는 한 해입니다.

 

용띠는 하늘과 땅, 물을 모두 아우르는 동물로 다재다능한 재주를 타고났습니다. 맞는 직업으로는 무역, 영업, 토목, 건축, 기계설비 등이 있는데요. 타고난 띠가 세고, 언변이 좋기 때문에 우두머리와 성공의 기운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인복이 넘치는 용띠 남성에 반해 용띠 여성은 부모덕이 없거나 챙겨야 할 것들이 많아 풍파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갑진년 용띠는 음력 4월과 8월의 팔패살을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여덟 군데의 어느 방향으로 가도 나쁘고 실패한다는 것으로 조심해야 하며, 음력 10월에는 망신살이 있으니, 시비수나 구설수에 휘말릴 수 있겠습니다. 입단속, 말조심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2024년 닭띠와는 육합이 들어 큰 일을 도모하기 좋고, 쥐띠와 원숭이띠와는 삼합이 들어 서로를 도울 수 있는 합이 들어오는 한 해입니다.

 

 

 

2000년 경진생, 25세

 

25세가 되는 경진생은 갑진년에 날삼재에 해당이 되나 크게 나쁘지도, 그렇다고 크게 좋지도 않다 할 수 있는데요. 삼재의 영향이 적어서 다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경진생 남성은 무탈하게 넘어가나, 여성들에게는 조금 고달플 수 있는데요. 2023년 꺾였던 기세가 다소 회복은 되겠으나 반흉반길의 해로 반은 좋고, 반은 나쁘다 여기면 되겠습니다.

 

소소하게 한 해를 보내는 것이 좋은데요. 무리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이동이나, 배움을 갖는 것은 좋으나 크게 일을 벌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렇게 운기가 좋지 않을 때는 새로운 일을 벌이는 것은 득 보다 실이 될 수 있는데요. 창업이나 이직을 하는 것도 좋지 않고, 현재를 잘 유지해 나가는 것이 현명한 처사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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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년 무진생, 37세

 

갑진년에 37세가 되는 무진생은 10년마다 들어오는 대운인 성주운이 들어오는 시기입니다. 이 성주운을 잘 받아야 앞으로의 10년을 복 받으며 살 수 있는데요. 여성의 경우는 무탈하나 남성 무진생의 경우 악삼재에 해당되므로 모든 일에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금전운도 좋지 않고, 원하는 바도 순조롭지 않을 수 있어하려는 일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겠습니다.

 

성주운이 꺼꾸러 뒤집혀 들어오는 형국으로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재수가 없을 수도 있는데요.  새로운 일은 뒤로 미루고 무리해서 사업을 확장하거나, 창업, 이직, 이사 등을 피하고, 몸을 사려서 조심에 또 조심을 하여 무탈하게 잘 넘기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갑진년이 되겠습니다.

 

2024년을 무탈하게 잘 넘기고, 새롭게 몸과 마음, 배움을 다지는  준비하는 시기로 삼는다면 2025년 을사년에 좋은 길운을 맞이할 수 있겠습니다.

 

 

1976년 병진생, 49세

 

49세 병진생은 아홉수와 날삼재가 같이 만나는 힘든 시기가 되었는데요. 우려와 달리 무난한 한 해가 되겠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부모복이 많아 아쉬움이 없이 자랐거나, 타고난 사주가 좋아 잘 풀려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병진생입니다. 자존심도 강하며 자신과 맞지 않는 사람들과는 잘 어울리지 않으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2024년은 기운이 다소 꺾이는 형국인데요. 낙심할 필요는 없지만 많이 조심하여야 합니다. 현재의 일을 그대로 추진하되 확장이나 이전 등 새로운 일을 벌이는 것은 결코 좋지 않습니다. 금전으로는 큰 재미를 얻지 못하는 해인데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이라고 여기고, 조금은 쉬어간다는 생각으로 욕심을 내려놓아야 하는 갑진년입니다.

 

타고난 복이 워낙에 많아 힘든 삼재에도 불구하고 노력한 만큼의 결실은 충분히 얻어지는 갑진년입니다. 현실을 잘 유지해 나간다면 무탈하고 행복하게 한해를 잘 보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1964년 갑진생, 61세

 

61세 갑진생은 용띠 중에 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육십갑자 중에서도 으뜸이라 할 수 있는 위엄을 가진 갑진생인데요. 그만큼 강하고 좋은 기운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정치인이나 사업가들 중에 갑진생이 많으며, 대부분 성공을 누리고 사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2024년 갑진생이 갑진년을 맞아 오히려 제일 나쁠 수가 있는데요. 가장 조심해야 하는 한 해로 여행을 다니는 것도 사고수가 따라올 수 있으며, 생일밥을 크게 챙겨드시는 것도 나쁠 수가 있습니다. 운이 흐름이 나쁘므로 되도록이면  자기 생일이나 잔치는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예전이면 환갑잔치를 열었겠으나 지금은 다른데요. 그렇다고 해서 기념한다고 생일상을 크게 차리면 나쁜 운기에 귀신이 타고 들어와 해코지를 하여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으므로 소박하게 차리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서나 매매 중에서도 가진 것을 파는 것은 좋으나, 새로운 것을 사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952년 임진생, 73세

 

73세 임진생이신 분들은 살아온 세월만큼 자기주장이 강하시고, 좋고 나쁨을 가리는 것이 심한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주변에 사람이 없고, 한 곳에 머무르지 못하고 자꾸 이동을 하게 되는데요. 내 사람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는 자기주장을 조금은 내려놓고, 내 가족과 이웃을 배려함으로써 더 많은 복들이 다가오지 않을까 여겨봅니다.

 

갑진년에 임진생은 매우 불길한 운세를 가지고 있는데요. 동서남북과 중앙등 오방이 전부 닫혀있는 형국으로 움직일 수가 없고, 그 무엇도 이뤄내기가 힘든 시기입니다. '독 안에 든 쥐'와 같은 어려운 시기이니 차라리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가 있습니다. 많은 손실이 따를 수 있으므로 구석구석 잘 살피고 돌다리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신중한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추운 겨울 얼어붙은 개울에 한 발이 빠지는 격으로 잘못하면 모든 것을 잃을 수도 있어 최악의 해가 될 수 있는데요. 욕심을 내려놓고 내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화합을 돌보는 것에 집중하는 갑진년을 보내는 것이 좋겠습니다.

 

 

용띠 운세 글 마무리

 

 2024년 갑진년의 용띠는 용이 용을 만나 물이 넘쳐서 홍수가 나는 형살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형살은 조율을 의미하며, 기존의 것을 버리던지, 아니면 새롭게 고쳐서 쓰는 것을 말합니다. 용띠가 용의 해가 하늘과 땅을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될 수도 있지만 먼저 나 자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가다듬고 가는 한 해여야 합니다.

 

그동안 잘 되었더라도 갑진년에는 자만하지 말고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나와 내 가정에 평안을 불러올 수 있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좋으신 분들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운이 좋지 않을 수 있는데요. 새로운 일이나 욕심은 내려놓고, 건강을 가장 중점을 두고 무탈하게 잘 넘기는 한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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