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양띠 운세, 갑진년 대박나는 양띠 나이별 운세

십이지신 가운데 여덟 번째 양(미) 띠는 외유내강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겉은 부드럽고 순하지만 내면에는 누구보다 강인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계묘년에는 애쓴 만큼만에 성공을 거두었을 것인데요. 더욱더 운이 상승하는 재미로 보는 2024년 양띠 운세를 살펴봅니다.

 

 

 

2024년 양띠 총 운세

 

양띠는 다른 띠에 비하면 타고난 복이 많아 인생에 있어 풍파와 고난이 덜한 편인데요. 다만 성격이 올곧고, 순한 성격에 사람을 좋아하고 베풀기를 아까워하지 않으나, 내가 베푼 만큼 돌아오는 게 없고, 되려 당하는 일이 많아 마음을 다치신 분들이 많습니다. 내 마음을 헤아리는 사람이 적고, 뜻하지도 않는 구설, 시비에 놓여 외로움을 느끼고 사는 경우가  있겠습니다.

 

2023년에는 운세가 나쁘지 않아 큰 나쁜 일 없이 무난한 계묘년을 보냈을 것인데요. 2024년 갑진년에는 더욱 좋은 운기가 들어와 모든 일에 희망을 가질 수 있겠습니다. 타고난 재주가 많고 기술도 좋아 한우물을 파는 분들이 많은데요. 인내심도 강하여 참고 버티며, 그로 인해 먹고사는데 걱정 없이 잘 살아가시는 양띠입니다.

 

갑진년에는 인복도 있어 좋은 귀인이 새로 들어오고, 연애운도 좋아 짝을 만날 수 있으며, 그동안 선한 마음으로 베픈 것들이 열매가 되어 돌아오는데요. 금전운, 직장운, 사업운 등 두루두루 원만하며 좋은 해후년입니다. 다만 내 곳간을 잘 지켜야 하며, 빌려주거나 또는 하던 일을 확장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좋지 않겠습니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퍼주기를 좋아하는 자신만의 철학과 개성을 가지고 있어, 내가 옳다 싶으면 쭈욱 전진하는 성향입니다. 하지만 이로 인해 자칫 베풀고 구설수에 올라 억울하고 눈물 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사람을 믿고 동업을 시작하는 것은 갑진년에는 좋지 않겠습니다.

 

특히 시비수 관재수를 조심하여야 하며, 손이 크고 통이 크지만 그로 인해 지출이 많을 수 있으므로 자제하고 내 곳간을 잘 채워가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운과 좋은 인연, 신분 상승의 기운이 높게 들어오니 더욱 부지런히 움직이고, 더 많은 곳을 가야 하는 갑진년이 되겠습니다.

 

 

2003년 계미생, 22세 

 

22세가 되는 계미생 양띠는 대학생이거나, 군대를 가거나 사회초년생들에 해당이 될 것인데요. 갑진년에는 안정을 찾는 한 해로 합격운이 좋아 자격증이나 취업이나 합격할 기운이 많습니다. 계미생을 물을 좋아하는 버드나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빨리 성취하고 싶은 욕심과 욕구가 강하며, 나중을 위해 아껴 쓰고, 알뜰하게 한 푼 두 푼 모아가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만 돈을 먼저 벌려고 성급하게 사회에 뛰어들기보다는 공부를 통하여 딛고 일어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머리가 뛰어나고 눈치가 빨라 모든 일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내는 양띠지만 성급함이 있어 일을 그르칠 수 있습니다. 차곡차곡 한 단계씩 밟아나가다면 25세가 되는 해에 좋은 취업운이 들어올 수 있겠습니다.

 

남들이 다 인정하는 미남 미녀가 많은 계미생인데요. 다만 갑진년에는 사고수가 있으니 다치지 않도록 길조심, 차조심, 물조심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991년 신미생, 34세

 

34세가 되는 신미생 양띠는 그동안 무슨 일이 되는 듯하다가 안되고, 엎어지고 깨지는 일이 많았을 것인데요. 그동안 힘들었던 것을 보상이라도 받듯이 열매가 달리고 결실을 맺는 갑진년으로 내가 노력한 만큼 열매가 주렁주렁 달리는 해후년이 되겠습니다.

 

신미생은 온화하고 털털한 기질의 소유자로 웬만한 일에는 화를 부리지 않고, 먹을 복을 타고난 사주라고 할 수 있는데요. 다만 지적 호기심이 너무 많다 보니 남들이 보았을 때는 한우물을 못 파는 사람으로 자칫 산만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경험으로 인해 말년에는 성공을 거머쥐는 띠이기도 합니다. 

 

남들에게 과할 정도로 잘하는 성격으로 베푸는 게 많으나 돌아오는 것이 없다 보니, 마음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깊은 우울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너무 남에게 잘하고 살려고 노력하기보다는 나 자신을 먼저 돌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갑진년에는 애정운이 상승하여 좋은 짝을 만날 수 있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1979년 기미생, 46세

 

46세가 되는 기미생 양띠는 남자는 듬직하고, 여자는 애교가 넘쳐 선남선녀라 할 수 있는데요. 사는 것도 여유롭고 풍요로워 재물운이 따르고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생을 하지 않아도 먹고사는 데 부족함이 없는 복을 타고난 띠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운이 들어오는 시기로 계속 발전해 나가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2025년에 성주운과 삼재가 겹쳐서 들어오게 되므로 갑진년에 더욱 노력해야 하는데요. 어떻게 사느냐에 따라 성주운을 잘 받고, 삼재를 슬기롭게 잘 넘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10년 대운이 들어오는 데 날삼재가 끼어 운을 받지 못하거나 거꾸로 뒤집어질 수 있습니다. 미리미리 곳간에 먹을 것을 채워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기미생은 빛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측은지심이 강하고 성품이 온화화고 배려심이 매우 높습니다. 남에게는 잘하지만 막상 자신이 힘들 때는 어디에 털어놓지 못하고 혼자 우울감을 심하게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이나 운이 나쁠 때는 움츠려 드는 성향으로 빨리 털어내고 일어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힘들었다면 갑진년에는 새싹이 움트는 한 해로 다시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도전의 기회가 열릴 것인데요. 다만 횡재수를 바라는 것보다는 하나씩 단계를 밟아 이루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하고 새로운 인연을 만날 수 있는 길한 한 해입니다.

 

 

1967년 정미생, 58세

 

58세가 되는 정미생 양띠는 완벽주의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격이 외골수적인 부분이 많고, 자존감이 매우 높으신 분들인데요. 가진 것이 있으면 남들을 돕고 베푸는 데 주저하지 않는 성격으로 부탁을 잘 거절하지 못하는 성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슨 일이 그리 많은지 바쁘고, 삶을 알차게 꾸려가는데요. 다만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쌓여있던 것들이 한 번에 폭발하여 주위 사람들이 안절부절못하게 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주위와 다툼이 있을 수 있고, 가정이 깨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겠습니다. 다만 타고난 부모복으로 물려받은 재산이 있어 살아가는 데 큰 어려움이 없는데요. 반면에 배우자 복이 좋지 않아 그로 인해 고난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사업의 확장되고, 뜻하는 바를 이룰 수 있는 갑진년이 되는데요. 큰 길운이 들어와  새로운 가족을 얻을 수도 있고, 문서를 잡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운을 가지고 있어 옆에 있는 사람도 덩달아 잘 되는 운세를 가지게 되는데요. 잘 잡는다면 가족도 잘되고 주변도 잘되는 갑진년이 될 수 있습니다. 좋은 기회가 왔으므로 혼자만의 고집으로 결정하기보다는 여러 의견을 잘 수렴하여 결정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1955년 을미생, 70세

 

70세가 되는 을미생 양띠는 타고난 성품이 깔끔하고 정도 많으며, 부지런한 인생을 살아오셨는데요. 욕심도 있고, 남에게 지는 것을 싫어하다 보니 열심히 살아온 만큼 재물운이 좋으신 분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계묘년에는 아홉수도 있어 자식문제 땅문제로 여러 가지 고민들을 많이 하셨을 것입니다. 갑진년에는 모든 운들이 평탄하고 무탈한 한 해가 되겠습니다.

 

부모복이 없다 보니 인생을 스스로 열심히 살아오셨을 것인데요. 여성의 경우 남편복도 부족하여 외롭게 사셨고, 자식에게 많이 의지하고 사셨을 것입니다. 남성의 경우는 체면을 중요시하는 성품으로 그로 인해 엄한 모습이 강해다 보니 자식과의 거리도 상당히 벌어져 있을 것인데요. 이제라도 조금씩 바꾸어 나가 가족 간의 화합을 이루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2024년 갑진년 용과 양이 합을 이뤄 양띠에게는 출세의 길이 열려 합격운이 높아지고, 논문이나 책을 발표하면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으며,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길한 운기를 만나게 됩니다. 잔잔하게 대운이 스며들게 되는데요. 급한 마음은 버리고 차분한 마음으로 기다려 원하는 것을 성취하는 한 해가 되시길 응원드립니다.